- 청년 사업과 스타트업을 경제적으로 큰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이 꽤 많음
- 포괄적인 프로그램도 있는 반면 구체적인 프로그램 또한 준비되어 있음
- 대부분 3년 미만 혹은 새내기 스타트업 지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많음
2020년에는 약 230,000개에 가까운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설립되었으며 신규 벤처 펀드 및 벤처 투자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2021년 6월 현재 벤처 산업을 통해 거의 60,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이렇듯 사람들의 창업과 스타트업을 향한 관심이 나날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비록 근 몇 년간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주식과 투자의 관심이 많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를 통해 사업을 시작하는데에 더 빠르게 접근하게 됐지만,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고,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최대한 많은 도움과 정보가 필요하다. 그리고 정부에서도 청년 창업 활성화를 통해서 다양한 사람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고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도 청년 창업 활성화를 서포트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지금부터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청년 사업과 스타트업에 도움 되는 정보와 옵션들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7년 이하의 스타트업 이라면 K-Startup을 방문하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K-스타트업 창업지원 포털은 창업 7년 이하의 회사에게 도움을 주는 정부지원사업 사이트이다. 예비 창업 시작부터 3년 미만의 초기 단계, 그리고 3년 에서 7년 사이의 프로세싱 단계까지 기업별 맞춤형 지원해준다. 초보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 창업교육, 시설, 멘토링, 컨설팅, 행사, 네트워크, R&D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주기적으로 이벤트 업데이트와 정부 지원 사업 공고를 확인할 수 있고, 특히 연초에는 다양하고 큰 규모의 공고들이 올라오니 꾸준히 체크를 하면서 본인의 기업에 맞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22년 3월 기준으로 현재 해외 진출, 중장년 기술창업 센터, 융자, 네트워킹 이벤트, 공공시장 진출 프로그램, 소상공인 모집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공고들이 올라왔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 미래의 청년 사업가라면 꼭 K-Startup1을 통해서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창업교육부터 공간, 마케팅, 사업화 자금, 경영코칭, 개척까지 패키지로 한번에! 창업사관학교 를 방문하자
2011년에 도입이 된 청년창업 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나 창업을 시작한 지 3년 이상이 되지 않은 기업의 대표를 대상으로 창업 공간 제공, 교육 및 코칭, 사업 지지원, 기술지원, 사업 플랜 코칭, 등 다양한 청년들과 대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청년창업 사관학교는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은 아니고 혁신기술과 유망 창업아이템에 대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창업자를 발굴하고 일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데이터 사이언스, 인공지능(AI)2등 현시대에 가장 핫한 분야라고도 알려져 있는 SW분야에 대한 발전에 기여를 하기 위한 목적이다. 사업화 자금 최대 3억원과 성장지원을 위한 디자인과 마케팅 지원또한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이러한 창업자들에게 지역별 주력산업 분야를 지원함으로써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려 하고 있지만 또 국내에서만 제한하지 않고 이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기술과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글로벌화시킬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것을 중점 두고 있다. 글로벌 창업 사관학교가 그 프로그램인데, 글로벌 기업과 국내외 대학을 활용한 다양한 데이터, 인공지능 분야 교육, 네트워킹 등을 연결시켜주며 국내외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사업에 필요한 지금과 정보를 지원한다.
무역, 수출, 그리고 해외진출이 목표이라면? KOTRA(코트라)
코트라(Kotra)는무역진흥과 국내외 기업 간의 투자 및 산업 시굴 협력을 지원하고 해외 전문인력의 유치를 지원하고 정부 간의 수출 계약과 국민 경계제 발전에 이바지를 하는 주정부 기관이다. 전 세계 86개국에 127개의 해외무역관의 거점을 두고 있다. 코트라의 비전은 중소와 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일자리 창출을 서포트하고 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스타트업 지원 사업과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는데, 해외 진출을 꿈꾸고 있는 예비 창업자 대상을 분류하는, Pre Series A부터 해외 진출을 더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지원자들을 분류하는 Series A, B, C 단계 등으로 나누어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Pre Series A단계에서는 글로벌 교육, 주요 국가의 지원 사업, 글로벌 셀러 육성사업 등을 교육하고 그 이상 Series A 단계부터는 주요 국가의 이노베이션 수요를 발굴하고 매칭, 시장 조사, 바이어와 투자자 발굴 방법 등 세밀하고 구체적인 지원 사업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코트라는 다양한 네트워킹 이벤트와 해외 주요 전시회를 호스트 하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지를 보고 이벤트들에 참가를 하면서 다양한 전문가들과 멘토들을 만나는 것을 추천한다.
혼자서 사업을 구상 중인가요? 그렇다면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1인 창조기업센터는 이름 그대로 1인 개인이 설립하고자 하는 사업이 창의적으로 제품을 만들고 서비스를 이를 수 있는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2009년도에 설립되었고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전국에 총 50개의 센터가 운영 중이고 센터에서 1인 창조기업을 준비하는 지원자들을 위한 공간, 상담실, 법률, 마케팅, 창업, 세무, 교육, 정보제공, 외부기업 간 연계 및 수행 기회 제공, 1인으로써 최대한 성공을 할 수 있도록 사업화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모집은 K-Startup3 웹사이트를 통해 알아보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콘텐츠와 한류 관련 사업을 꿈꾸고 있다면 이쪽으로! 한국 콘텐츠 진흥원
한류 열풍이 사그라지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더 활약을 하는 추세가 되면서 K-드라마, K-Pop 등 한국의 콘텐츠가 글로벌 경쟁력을 장악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근래 확연히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들과 스타트업의 숫자가 점점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다. 그렇다 보니 이러한 콘텐츠나 한류에 관련된 사업을 구상 중이라면 한국콘텐츠진흥원 사이트에서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다. 주요 제작지원 사업은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이선싱, 음악, 패션, R&D, 방송, 등 12개 장르 및 기능과 지원 단계로 분류하여 진행된다. 지원 단계는 기획, 기업 육성, 인력 양성, 실태조사, 인프라 등과 제작 지원, 금융 지원, 유통, 그리고 투자 등으로 이루고 있다. 국내외 모두 지원을 하고 있고 모집하고 있으니 콘텐츠 사업에 관심이 있다면 웹사이트를 수시로 체크하길 바란다.
다양성과 개방성을 기반으로 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경제 혁신 센터는 전국 19개 곳에서 운영되고 있고 지역별 창업 허브로 활용되고 있다. 이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18년 2월 사업 개편을 통해 자율성, 다양성, 그리고 개방성을 기반으로 한 협업 플랫폼으로서 지역혁신창업에 이바지하고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비전은 지역 창업 활성화 및 기업가정신 고취를 위한 추진과제 발굴 및 운영을 하고 예비 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과 프로 금 연계를 하는 것이다. 센터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 3년 미만 기업을 위주로 멘토링, 창업교육, 투자유치, 지역 창업자와 기업 간 네트워킹, 마케팅, 글로벌 진출, 경영 등 다양한 서포트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아무래도 지역 창업 및 특화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면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보니 본인이 구체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지역과 아이템이 있다면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4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들과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모두에게 다양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해주는, 이노비즈
이노비즈는 Innovation(혁신)과 Business5(기업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95년부터 정부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 정책을 실시해왔으며, 이노비즈는 단순한 관심보다는 지원자가 연구 개발을 통한 기술 경쟁력 및 내실의 기준을 통해서 지원자를 선정하기에 과거의 실적과 경험보다는 미래의 성장성을 중요시 생각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완전한 초보 스타트업 설립자보다는 3년 이상의 업력을 가지고 경험을 쌓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과 교육을 도와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노비즈 인증 심사 절차를 걸치고 승인을 받아야 이러한 집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승인 후 금융, 인력, 판로 수출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청년 사업가 혹은 일반인 모두가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곳, 메이커 스페이스
메이커 스페이스는 일반 대중에게 디지털 기술 기반 제조기기들을 유료나 무료로 개방하여 자유롭게 창작, 구상, 개조 등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어른뿐 아닌 학생과 어린이들까지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혁신적 창작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삼고 있고 전국적으로 확충하여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제조 창업 저변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창업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전문 랩과 생활 밀착형 창작활동 공간인 일반 랩으로 구분되며 작년까지 제조 창업 지원 목적의 전문 랩 12개를 비롯해 전국에 메이커 스페이스 192개소가 구축돼 운영 중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는 메이커 입문 교육과 3D 프린터 등을 활용하는 창작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2021년부터는 금속, 목공 등 특정 전문성을 바탕으로 메이커 육성과 제조 창업을 지원하는 특화 랩을 신설할 예정이다.6
초기 창업자, 대학, 연구소 등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창업 보육 센터
창업 보육 센터는 중소벤처기업 구의 지원을 통해 예비 창업기업에 사무공간 제공 및 각종 경영과 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3년 미만 창업자,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창업 조육센터 사업자이다. 또한 대학과 연고수 창업 보육 센터로 지정해서 다양한 방면에의 기업과 연구진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998년에 신설된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2607개 창업보육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 리모델링 비, 운영비, 그리고 보육역량강화 신청을 할 수 있다. 리모델링은 창업 보육센터 노후 시설 개선과 일반 건물의 창업 보육센터 전환 등의 리모델링 지원을 하고 운영비는 매지 너 인건비와 수용비 등 창업 보육센터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센터별 보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또한 하고 있다. 물론 경영 평과 결과 기본 요건을 충족하고 BI 중 상위 50%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더 자세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새내기 사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중소벤처 24
중소벤처 24는 기업 관련 인증, 증명서 발급 및 지원사업 안내, 신청, 중기부 소관 민원 등 중소 벤처 기업부 산하 다양한 기관에 흩어져 제공되던 서비스를 한 곳에서 통합 제공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포털이다. 각종 국가지원사업을 준비하고 민원을 처리하다 보면 기업 관련 인증과 증명서를 발급받고 처리해야 하는 과정을 꼭 거쳐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중소벤처 24는 스타트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쉽고 빠르게 문서들을 처리해주고 도와줄 수 있는 기관이다. 다양한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초보 기업인들의 수고를 덜어주고 기업을 운영하고 준비하고 있는 과정에서 놓치고 있는 정보가 없는지 중소벤처 24를 통해 알 수 있으니 꼭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8
현재와 미래의 중소기업 인들을 위한, 기업마당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기업마당은 스타트업이나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려 하는 사람들보다는 중소기업에 중점을 둔 웹 사이트다. 비즈인포 라고도 하는데 이곳에서 정부의 모든 지원 사업, 제도 공고, 행사 정보 등을 다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관별로도 정부사업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일일이 알아보지 않아도 지원사업 전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중소기업을 운영하거나 운영하고자 하는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된다. 자금 지원은 물론 금융, 기술, 인력, 수출, 내수,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또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웹사이트 내에서 정책 확인, 사업 확인, 신청, 확인서 발급 등을 한 번에 이룰 수 있어 큰 장점이자 편리한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다. 이렇듯 신생 스타트업 종사자나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 보다는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래도 미리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웹사이트와 정보들을 가지고 있으니 미래를 위해서 기억해 두는 것이 좋다.9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이 있다면? 팁스타운
TIPS프로그램 은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 주도로 선발하여 미래 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특이한 점은 이스라엘식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제도로 시행되고 있다.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지향할 수 있는 기술과 실력을 갖춘 유망한 창업팀에게 적극적으로 창업 도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성공벤처인 중심의 에인절투자, 초기전문 VC, 기술 대기업 등을 운영사로 지정하여 보육, 투자, 그리고 멘토링과 함께 R&D 자금 등을 매칭 하여 서포트를 하고 있다. 팁스 타운은 TIPS10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을 보육하기 위한 공간이고 TIPS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운영진, 창업팀 들이 입주해서 자유롭게 교류하는 곳이기도 하다. 초기에는 창업기업 교육, 상담, 설명회 등을 보육하는 공간으로도 쓰이고 있다. 이렇듯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정부 흠지 개발 자금 등을 통해서 도움과 서포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으로 나갈 의향이 있고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이 있다면 충분히 검토해봐도 좋은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